[1번지 현장]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에게 묻는다<br /><br />정치권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,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인 김부겸 전 의원을 이준흠 기자가 오늘 오전 민주당 당사에서 만나봤습니다.<br /><br /> 출마 선언한지 한 달 지났고 8·29 전당대회까지 3주 정도까지밖에 남지 않았는데 실제 선거운동을 해본 소감이 어떠십니까?<br /><br /> '어대낙'·'이낙연 대세론'과 같은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극복하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출마 선언 당시 "차기 대권 재창출 기반 다지겠다"라는 각오와 함께 "영남 지역에서 300만표 이상을 가지고 오겠다"고 말씀하셨는데 영남 300만 표 이상, 실제 가능한 목표라고 생각하십니까?<br /><br /> 최근 민주당이 위기라는 진단이 많습니다. 지난주 발표된 여론 조사를 보면 서울지역 정당 지지도가 통합당이 민주당보다 더 높았습니다. 최근 지지율 하락을 어떻게 진단하십니까?<br /><br /> 위기의 정점에 내년 4월 서울·부산 재보궐 선거가 있다고 진단하고 "후보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이다"라고 말씀하셨는데, 그 부분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고 싶습니다.<br /><br /> 서울·부산 재보궐이 있는 내년 4월 그리고 2022년 대선까지 민주당의 과제를 무엇으로 보십니까.<br /><br /> 이낙연, 박주민 후보와 함께 TV토론과 연설을 진행하고 있는데 두 후보들의 장점을 평가해주신다면요.<br /><br /> 이낙연-김부겸 두 후보가 세게 맞붙으면서 영호남 갈등이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.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.<br /><br /> 부동산 문제가 가장 큰 쟁점입니다. 김부겸 후보가 구상하는 부동산 해법은 무엇입니까.<br /><br /> 행정수도 이전을 넘어서 광역 상생발전을 말씀하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보고 싶습니다.<br /><br /> 임대차보호법을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면서 야권에선 '거여의 독주' 비판이 거셉니다. 너무 급하게 법안 처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이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공수처의 경우 법을 개정해서라도 올해 안에 출범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야당의 비토권을 법에서 삭제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까?<br /><br /> 마지막으로 만약 당대표가 되시면 차기 재집권 외 당력을 집중하자고 독려할 입법이나 목표가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